실컷 수영하고 씻고 쉬다가
출출할 때쯤 가라판 시내로 밥 먹으러!
나가기 전 또 살 안타기 위해
엄마 양산이랑 장갑 득템 ㅋㅋㅋㅋㅋ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로비
주차장도 아주 넓다 👍🏻
거리가 매우 한산하고
빈 가게들도 많지만 일단 출발 ~~
우리나라 읍내와 비슷한 풍경
시골길 같지만 여기가 사이판 시내다!
양산쓰고 긴팔입고 장갑끼고
롱치마에 샌들에 양말까지 신은
가지가지하는 나 ㅎ_ㅎ
원래 해외여행에 오기 전
맛집도 필수로 여러군데 찾아보는데
사이판은 생각보다 맛집도 별로 없고
어차피 미국령이라 물가도 비싸다고 해서
그날 그날 땡기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 결과 첫번째 식당은 바로
“아메리칸 피자앤그릴“
(AMERICAN PIZZA & GRILL)
사진에 눈처럼 보이는 것은..
눈이 아니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 😇
3일차부터는 엄청 맑아서 비가 안왔는데
2일차까지는 종잡을 수 없이 낮에도
이렇게 부슬비가 내리기도 했다!
그렇게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오잉? 생각보다 너무 예뻤던 실내 ❤️
한산한 거리랑은 다르쟈나~
실내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무엇보다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다 👏
피자, 파스타랑 맥주 주문!
주문했던 맥주랑 음식 등장
미트볼 파스타는 무난한 맛이었고,
피자는 트러플 치킨 & 베이컨이었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 👍🏻
배부르게 먹고 다음 목적지는
사이판에서 꼭 들려야 하는
“아이러브사이판”
모든 기념품이 전부 다 있는 곳!
품목이 너무 많아서 전부 다 볼 수도 없을 정도
깜빡하고 사이판에 안 가져간 물건이 있다면
아이러브사이판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을 듯!
저 마그넷들이 보이시는지요...
진짜 엄청나게 많았던 기념품 ㅋㅋㅋㅋㅋ
마그넷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다!
우리는 여행 필수품 마그넷, 선크림,
회사지인, 친구들한테 돌릴 초콜렛, 간식들,
그리고 너무 귀여웠던 목베게 구매!
그 다음 코스는 괌에서처럼
티갤러리아 한번 쓱 구경해주고
커피 한잔 하러 방문했던 카페
“OHAS"
들어가자마자 놀랐던
익숙한 분위기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었다!
사과빵까지 너무 똑같음 ;;
카운터에서 주문하려는데
갑자기 직원분께서
“드시고 가세요, 포장이세요?”
라고 하셨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전에 사이판 여행 카페에서
한국 사람들이 많아 경기도 사이판시
라고 부르던데 그 이유를 점점 알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도 맛있었는데
빵이 진짜 JMT이었던 곳!
구름이 조금 많아보였지만
사이판 필수 투어인 별빛투어 하는 날이라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봤던 큰 무지개 🌈
이제 숙소에서 푹 쉬다가
별빛투어 하러 가야지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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