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여행을 왔다고 생각했지만
어느덧 떠나는 마지막날이 되었다ㅠㅠ
아르떼 호텔에 짐은 잠깐 맡겨두고,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일정 출발!!!
마지막날 아쉬우니
길거리 음식 하나 먹어주고!
6박 8일 일정 도중
클룩 셔틀, 그랩, 볼트로
편하게 모든 이동을 해결해서
단 한번도 지하철을 타지 않았던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인 만큼 지하철도 타기로 !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ATK 음성 확인서를 받기 위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출발!
그동안 마스크, 손소독, 영양제로
열심히 버티느라 고생했던 날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8월말 기준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려면
24시간 이내 ATK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공항에서 하는 검사는 대기가 너무 길어
보통 미리 병원에서 받고 간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SIRI MEDICAL CLINIC
자가진단키트를 주면 "셀프"로
내가 내 코를 "직접" 찔러서
검사하면 되는 곳이었다^^
만약에 태국에서 코로나 양성이 뜬다면
8일동안 태국에서 격리를 해야하는데,,
이 병원의 시스템이 소문이 나서 그런지
앉아서 검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인 인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여권을 제출하면 자가진단키트를 주는데
야외 테이블에서 셀프로 검사하고 기다리면
여권번호와 이름이 적힌 음성확인서를 주신다!
이 때 여권번호랑 이름 등등
적혀있는 정보를 잘 확인해야한다!
꺅!!! 음성이다!!!!! 😆
집에 갈 수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편한 마음으로 점심 먹으러!!!!! ㅋㅋㅋㅋㅋ
점심으로는 근처에 있던
노스이스트 (Northeast)
5년 전에 태국에 왔을 때도
이 지점으로 왔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
먼저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구
태국 맥주 너무 맛있다 😭
메뉴는 또 4개시키기 ^^
참 잘먹는 친구랑 나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노스이스트 푸팟퐁커리는 존맛이었고!
엄청 큰 땡모반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
배부르게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인
ICON SIAM 으로 이동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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