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겨울 제주도 여행 3일차(곰막식당, 세화해변, 사려니숲길, 하례정원, 일미도 회포장)

곰막 식당
3일차도 역시
센 바람과 함께 시작~

아침은 속 편하게
성게국수와 활전복죽!

세화해변
흐린날씨가 좀 맑아져서
세화해변 좀 산책하고 싶었는데..

바람 때문에
커피만 텤아웃해서
호다닥 출발 ㅠㅠ

너무 예뻤던 드라이브 하던 길...
스위스 생각나던 평화로웠던 목장 ㅠㅠ
(초록초록 좋아하던 친구랑
사진 실컷 찍었다ㅋㅋㅋㅋㅋ)

사려니숲길
3일차 주요 일정이었던
사려니숲길에 도착을 했는데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버려서...
계속 산을 넘고...
사람들도 없고...
야.....여기 맞아...? 무한반복...
너무 춥고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결국 제대로 된 입구 찾아서
도착하자마자
핫도그로 체력 보충하구 산책
다시 생각해도
쉽지 않았던 사려니숲길ㅎ

하례정원
급 파스타 땡겨서 오게된 곳
어둑어둑해지는 분위기도 넘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다!

일미도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포장해 온 도다리회랑 탕!

첫날은 회, 둘쨋날은 흑돼지였으니
마지막날은 당연히 회 먹어줘야지~~~!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진짜 너무 맛있었다!!! 완전 강추!

벌써 마지막 날 밤이라니
너무 아쉬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