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태국 방콕/푸켓 2-1] 짜뚜짝시장 / Saman Islam / 쁘띠쏠레이 (PETIT SOLEIL) 카페

[8월 태국 방콕/푸켓 1-2] 방콕 자스민59 (Jasmine 59) 호텔 조식, 수영장

조식 먹고 아침 수영하고 씻고

드디어 첫날 여행 시작 !!!

8월 태국은 우기라고 해서

날씨가 내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았는데 넘 맑고 화창한 날씨였다 😆

 

아무래도 한국이 요새 많이 더워져서 그런지

태국에 왔는데도 생각보다 습하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지금 한국보다

태국이 시원한거 진짜냐고 ㅋㅋㅋㅋ 🥲)

짜뚜짝 시장이 열리는 날이라

햇빛이 더 쨍쨍해지기 전에

그랩을 타고 짜뚜짝으로 ~

목말라서 땡모반 하나씩!

사람들 없는 구석에 가서 흡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남아에 오면 시장에서

현지 스타일 옷 사입는건 국룰이기 때문에

원피스랑 신발 하나씩 사고 기념품도 사고

실컷 쇼핑하니 점점 힘들어졌고...

 

자연스럽게 에어컨 빵빵한 마사지샵으로

홀린듯 들어가서 발마사지 받으면서 쉬기 🌿

(이번 여행 목표는 1일 1~2마사지😍)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음식은 되도록 식당에서 먹기로 했는데

쇼핑하고 돌아다녔더니 배도 너무 고파서

시장안에 있는 로컬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Saman Islam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동남아에서 로컬 음식점을 한번도 안가면

너무 아쉬울꺼란 생각에 후딱 먹고 가기로 ...!

팟타이, 쏨땀, 갈비국수해서 300바트!

만원 조금 넘는 진짜 저렴한 가격 👍🏻

바로 이게 로컬식당의 매력 🤩

 

음식은 맛있었지만

마스크 벗고 있는게 무서워서 (쫄보🤣)

진짜 빠르게 흡입하고 일어났다 ㅋㅋㅋㅋㅋ

밥 먹고 충전해서 다시 폭풍쇼핑하고

잠깐 쉬기 위해 방문했던 PETIT SOLEIL 카페

내부 자리도 엄청 예쁘고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했던 카페 🌿

시원한 음료 한잔하구

또(?) 밥먹으러 출발 !

[8월 태국 방콕/푸켓 2-2] 촘아룬 (Chom Arun), 카오산로드, 람부뜨리로드, SMOOTH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