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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벌써 집에 가야한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
오늘도 조식 알차게 먹고
숙소 근처인 고딕지구 탐방하러 출발!



골목길로 열심히 걸어 도착한 곳은
XURRERIA (츄레리아)
바르셀로나에서 제일 유명한
츄러스 맛집이다!!!



여러 종류의 츄러스가 있었는데
우리는 기본 츄러스 + 초코퐁듀로 주문!
갓 튀져진 츄러스..... 오마이갓...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었는데 초코퐁듀라니!
한국에서 사먹는 츄러스랑은
또 다르게 넘 맛있었다!!!!!



역시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다...
꼭 한번 가보기를 완전 추천!!!
먹고 또 걷다가
급 젤라또도 한개씩 먹어주고

구경하는 재미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소가죽 수제화와 수제 가방을 파는
KOKUA
한가지 디자인의 플랫슈즈가
다양한 색조합으로 진열되어 있었다.




예쁜 색이 너무 많아 다 사고 싶었지만
친구랑 각 한켤레씩 구입!
한국 도착하고 날씨 풀리자마자
주구장창 신었던 플랫ㅋㅋㅋㅋㅋ
발도 정말 편하고 내구성도 좋아서
지금까지 꽤 오래 신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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