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 “미복” 관서식 스키야키 범계역 힐스테이트 맛집

미복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90
범계 힐스테이트 모비우스 102동 상가 123호

새로 생긴 범계 힐스테이트에 위치한 미복
스키야키 전문점은 처음이라 잔뜩 기대하고 방문!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았고
2층에도 좌석이 있어 보였다.

스키야키 2인 (27,000원)
시그니처 치즈두부 (9,000원)
산토리 레몬 하이볼 (7,000원) 주문!
스키야키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기본 세팅
특이하게 간을 적절히 맞추기 위해
육수 2가지를 같이 제공해주신다.

고기와 야채가 먼저 나오고

불판에 야채를 올려주시면서
맛뵈기로 고기를 하나씩 구워주신다 ㅋㅋㅋ

미복에서의 스키야키는 샤브샤브처럼
일반적으로 국물이 가득한 것과 다르게
야채랑 고기 정도만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익혀먹는 관서식 샤브샤브라고 한다.

국물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없는것도 나름 맛있었다!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주문해봤던 치즈두부!

아래에는 꿀 같은 소스,
위에는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어서
달달하니 넘 맛있었는데
이게 또 너무 달아서 ㅋㅋㅋㅋㅋ
밥과 같이 먹는 것 보다는
후식으로 나중에 먹는게 좋을 것 같았다.

빠지면 섭섭한 내사랑 하이볼~~

보통 스키야키를 다 먹고
생면이나 리조또를 추가해서 먹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직화 부타동 (8,500원) 추가 주문!

마지막까지 맛있었던
불맛 가득했던 부타동이었다!

뜨끈뜨끈 맛있게 먹었던
미복에서의 스끼야끼였다!!